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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단감경남협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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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고온에 따른 단감 일소 피해 대응 및 농가 지원방안 논의

연합뉴스연합뉴스
농협 경남본부가 2026년 단감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단감산업 주요 현안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경남지역 30여 개 단감경남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이 참석해 단감산업 발전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경남지역은 지속된 가뭄과 고온으로 단감 과실에 일소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경남지역 단감과 배 농가의 가뭄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가의 조속한 피해 회복과 경영 안정을 위해 피해 상황에 맞는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 경남본부 제공 농협 경남본부 제공 
농협 경남본부 류길년 본부장은 "올해 지속된 가뭄과 고온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단감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농협도 농가의 피해 회복과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국내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를 통해 경남 단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감경남협의회는 도내 31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으로, 수급 안정과 유통개선, 공통마케팅을 통해 단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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