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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자유투 준비하는데…WNBA 코트로 날아든 성인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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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뒤로 날아든 성인용품. TMZ 스포츠 홈페이지박지현 뒤로 날아든 성인용품. TMZ 스포츠 홈페이지
WNBA에서 뛰는 박지현(LA 스파크스)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크립토아레나닷컴에서 열린 2026 WNBA LA 스파크스-애틀랜타 드림전.

LA가 53-84로 크게 뒤진 3쿼터 종료 2분59초 전 박지현이 자유투 라인에 섰다.

박지현이 자유투를 준비하던 중 관중석에서 초록색 성인용품이 코트 위로 날아왔다. 캐머런 브링크는 성인용품을 발로 차냈고, 스태프들이 수건으로 덮어서 치운 뒤 경기가 재개됐다.

애틀랜타의 에인절 리스는 관중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범인을 지목했고, 보안요원들이 움직였다. 범인은 관중석에서 뛰어 내려온 뒤 보완요원들을 밀치고 도망쳤다. 하지만 곧바로 붙잡혔다. 현장 아나운서도 범인이 잡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범인은 WNBA 경기 무기한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출입 금지 조치는 NBA는 물론 다른 스포츠 리그에도 적용된다.

WNBA에서 처음 발생한 사건이 아니다.

2025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피닉스에서는 18세 청소년, 조지아에서는 23세 청년이 WNBA 코트에 성인용품을 던져 체포됐다. 당시 한 암호화폐 단체가 이런 투척 행위에 연관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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