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전경. 순천시 제공순천시가 오는 10월 신청사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는 총사업비 2165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 7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까지 전기·기계·소방·통신 등의 시운전과 법정검사를 마친 뒤 10월부터 부서별로 순차 입주할 계획이다.
이후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등을 조성해 2027년 10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본청과 의회 청사를 분리했으며, 1층에는 민원실과 시민 열린공간 등을 배치한다.
외관은 2020년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길과 정원을 품은 열린 청사, 생태 친화적 청사'를 주제로 설계됐다. 청록색 외벽과 녹색 조경을 통해 순천만과 국가정원으로 대표되는 순천의 자연 이미지를 담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경과 정원, 시민공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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