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이스라엘 국경에 수상한 '이것들'…"애들이 놀다가" VS "테러 목적"[이런일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믿기 어려운 이런 일들, 바로 전해드립니다.

'연'을 두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 국경으로 날아 든 연들. 엑스 '@GuyAz' 캡처이스라엘 국경으로 날아 든 연들. 엑스 '@GuyAz' 캡처
'연'을 두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충돌했다.

미국 매체 'Atlas360'은 24일(한국 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연 날리기' 행위와 관련, 하마스에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감시용 연을 전략적 정찰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출신 외교·안보 기자 가이 아지리엘도 이날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아지리엘은 "여러 개의 연이 이스라엘 국경 인근에 떨어졌다"며 "연에서 의심스러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연은 과거 헤즈볼라의 폭발 드론을 연상케 한다"며 "하마스가 새로운 유형의 무기를 실험하고 있다면 모든 국가에 극도의 공포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 '@TheBelaaz' 캡처엑스 '@TheBelaaz' 캡처
이스라엘 정부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카츠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연을 날리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두 사람은 "가자지구 경계를 넘어 이스라엘 영토로 연을 날리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은 폭발물 탑재 여부와 관계없이 드론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강경하게 대응한 배경에는 과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하마스가 연과 풍선에 소이탄을 매달아 이스라엘 영토로 날려 보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전투기까지 동원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엑스 '@MiddleEast_24' 캡처엑스 '@MiddleEast_24' 캡처
이에 대해 하마스는 "어린아이들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던 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날조된 사실에 근거한 위협을 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에 대한 침략과 인권 유린을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가자지구 어린이들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반박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