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씨 실종 사건의 부실 수사와 허위 종결 논란을 계기로 부산경찰청도 관내 실종 사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경찰청 지시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처리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2년 7개월 동안 모두 2만 5605건의 실종 사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실종자 발견, 연락 성사, 신고 취소 등에 따라 종결 처리된 사건은 2만 5376건으로 전체의 99%에 달한다.
경찰은 실종 사건에 대해 신고 접수와 처리 과정 전반에서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점검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경찰청이 모두 진행하는 전수 조사로, 모두 조사하는 데 시일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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