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브랜드 필름 'REWIND'의 한 장면. 요넥스 코리아 제공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AI(인공 지능)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는 27일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대표하는 세 선수를 모델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브랜드 필름 'REWIN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 모습에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주얼과 연출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요넥스는 "코트 위 결정적인 순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압박을 이겨내며 쌓아온 시간을 '되감기(REWIND)'라는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영상의 중심에는 '압박을 넘어, 위대함으로'라는 메시지가 있는데 세계 정상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결과보다 그 뒤에 존재하는 두려움과 흔들림, 그리고 이를 넘어 끊임없이 자신과 맞서온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안세영은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서승재-김원호는 남자 복식 2연패가 무산됐지만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 랭킹 1위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박주봉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20명의 모습을 담은 비주얼 광고도 선보인다. 선수마다 서로 다른 경기의 순간과 이를 만들어온 태도를 개별 메시지로 담아, 브랜드 필름에서 시작된 'REWIND'의 이야기를 국가대표팀 전체로 확장해간다는 계획이다.
요넥스 관계자는 "AI라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활용해 팬들에게 익숙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동시에 기술 자체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정상에 이르기까지 반복해온 시간과 태도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브랜드 필름 'REWIND'는 요넥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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