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정부가 오는 3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한다.
2일 국무총리실은 오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발표에는 지방으로 자리를 옮길 기관들의 명단 및 구체적인 이전 일정 등 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350여 곳의 이전을 검토해왔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 제4차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특히 그간 논란이 됐던 성평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같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과 같은 국책은행 등의 이전 여부도 이날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권 노조들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국책은행 노조들은 지난 11일 공동 결의대회를 열었고,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오는 4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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