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 연합뉴스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자랑한 발언을 뒤늦게 후회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랬을까요"라며 "왜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분명 웃기고 싶고 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식 자랑하면 좀 많이 꼴불견인데"라며 "다 자기 눈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잖아요. 보고 또 봐도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밌고… 그런 거잖아요"라고 썼다.
하지만 이내 "아…"라며 "후회 중. 이제 밖에 다니기 좀 힘들겠다… 아들아"라고 글을 맺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손예진은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매일 캐릭터를 바꿔가며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아이가 나중에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이 나왔고, 손예진은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아들이 본인과 남편 현빈 중 한 사람을 닮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내용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보도됐고, 손예진은 금세 해명 글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3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오는 18일에는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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