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화재예방을 위한 AI 시스템 활용 방안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제공남도의회가 충남의 화재 취약 시설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연구모임을 꾸려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충남 화재예방을 위한 AI 시스템 활용 방안 연구모임(대표 정근수)'이 지난 22일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발생 현황과 지역별·시설별 취약 요인을 정밀 분석하고, AI 영상 분석과 사물인터넷(IoT) 복합센서, 열화상 카메라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충남 실정에 맞는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근수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과 김재호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 사단법인 한국AI재난예방기술협회 관계자, 기술개발 기업, 학계 및 방재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특히 전통시장, 산업단지, 축사 등 도내 고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짚어보고 시스템의 감지 정확도와 유지관리 체계, 기존 소방관제 시스템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검토해 실효성 높은 충남형 모델을 도출해나가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의 활동 결과를 '충남형 AI 스마트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제안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대표를 맡은 정근수 의원은 "충남의 지리적 여건과 시설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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