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호점. 구미시 제공올해 상반기 K-치킨벨트로 선정된 구미시가 약 6개월 만에 치킨벨트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앞서 구미는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 중 치킨벨트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치킨벨트 관광상품을 개발해왔으며 10월 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9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운영되며 당일형, 1박 2일 체류형 두 개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금·토·일 운영하는 당일형은 갈뫼루, 교촌치킨 1호점, 교촌1991 문화거리, 로컬푸드직매장(공유주방), 금오산을 둘러본다. 구미의 대표 관광자원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했다.
1박 2일 체류형은 1일 차에 당일형과 같은 코스를 둘러본 뒤 2일 차에 지산샛강공원, 신라불교초전지, 새마을중앙시장, 금리단길을 방문하도록 짰다.
특히 이번 관광 상품은 교촌 1호점에서 소스를 직접 발라보는 경험을, 로컬푸드직매장 공유매장에서 수제 치킨무 만들기와 전통주 활용 하이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 양재역, 죽전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며 자세한 일정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는 "글로벌 치킨 브랜드의 시작과 지역 식재료,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구미만의 미식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수도권 관광객의 구미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K-치킨벨트는 교촌치킨의 시작점이라는 구미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미식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K-치킨을 비롯해 라면 등 지역의 우수한 K-푸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미식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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