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공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2세대)가 이르면 9월 중 누적 30만 대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2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만 1920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1만 5천대 수준으로 팔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다음 달 안에는 누적 판매량 30만 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12월 출시된 1세대 팰리세이드가 누적 30만 대 판매에 약 2년 4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약 1.4배 정도 빠른 속도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 만에 선보인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1만 8천대가 팔린 것을 시작으로 6월 2만 330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세대 팰리세이드의 가장 빠른 성장을 견인하는 차종은 하이브리드(HEV) 모델이다. 올해 1~8월 국내 시장 판매(2만 4024대)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1만 7332대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다. 이는 가솔린 모델(6692대)의 2.6배다.
해외에서도 하이브리드가 5만 2193대 판매되며 전체 해외 판매(9만 6782대)의 53.9%를 차지했다.
한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올해 초 '2026 북미 올해의 차'에서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고,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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