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경. 경찰청 제공추석 연휴 기간 대전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112신고와 교통사고가 지난해 추석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국민 체감안전 제고 대책'을 추진한 결과, 하루 평균 112신고가 1181건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8.6%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폭력과 스토킹 신고는 명절 특성상 증가했지만, 경찰은 연휴 전 재발 우려 사건을 점검하고 집중 예방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금은방과 편의점, 무인점포,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시설과 1인가구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3107건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원룸과 오피스텔 밀집지역 등 21곳을 1인가구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야간 순찰과 골목길, 주차장 연계 순찰을 강화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전권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12.6% 늘었지만,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11.3건으로 23.1% 감소했다. 부상자도 하루 평균 10.6명으로 50.7% 줄었으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테러취약시설 7곳에는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하고, 테러취약시설 72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 등 치안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권 중심 예방활동과 데이터 기반 치안관리를 지속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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