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충청북도가 도내 기업의 국민성장펀드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30일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도내 기업의 국민성장펀드 신청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30조 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첨단산업 기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와 신산업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금융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 부지사는 금융위에 △비수도권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기준 탄력 적용 △지역 중소·중견기업 별도 지원트랙 마련과 지역 정책금융기관 자율성 확대 △사전검토 체계 마련과 심사기간 단축 △신청서류와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도가 발굴한 국민성장펀드 신청 기업의 투자계획도 설명하고 실제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지사는 "도내 기업의 투자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금융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제도적 애로사항도 지속 건의해 충북 기업들이 국민성장펀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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