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물류산업에 접목하는 '인천물류AX(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3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물류기업과 대학·연구기관·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얼라이언스는 박찬대 인천시장의 핵심 산업 분야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물류AX'를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다.
협력체에는 물류 관련 기업 25곳과 대학 4곳, 연구기관 4곳, 공공 부문 기관 4곳 등 모두 37곳이 참여한다.
얼라이언스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 등에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규제 개선, 정책 발굴, 전문인력 양성, 국비사업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
시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현장 실증과 전략 수립 등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채은동 인천시 정책조정국장은 "민선 9기 인천시는 물류AX를 최우선 시정 과제로 정하고 있다"며 "100대 과제를 설정하면서도 물류AX에 대한 진심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시장은 "공항과 항만, 물류단지가 모여 있는 것은 인천의 큰 자산"이라며 "인천 물류AX 생태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이자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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