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국립의전원 전북 남원에 설립…정원 100명, 2030년 교육 시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2018년 공공의대 추진 8년 만에 소재지 확정…2029년 개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위치도. 연합뉴스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위치도. 연합뉴스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설립을 추진해 온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이 전북 남원에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국립의전원 소재지를 전북 남원시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서남대 폐교 직후 정부가 이 학교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한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기로 한 지 8년여 만에 국립의전원 소재지가 남원으로 확정됐다. 
 
국립의전원은 국립의전원법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분야 교육·연구를 위해 대학원만을 두는 4년제 대학원대학 형태로 설립된다. 2029년 개교해 2030년 교육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공공의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대학 졸업자 중심으로 선발체계를 구축하고, 재학 중에는 수업료와 기숙사비 등을 지원한다.
 
입학정원은 100명이며, 공공의료원, 소방·산재·보훈, 감염병 대응, 국가트라우마센터, 보건의약정책, 국제보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양성·배치할 예정이다.

국립의전원의 교육 기능을 위해서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기준에 따라 전임 교수 112명 이상이 필요한데 복지부는 교수·교원 계획의 경우 추가로 전문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공의 수련병원이나 수련 가능한 과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수련 가능한 과목의 경우 공공의료 강화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추후 확정해 고시로 정할 예정이다.
 
졸업생은 행정기관(정책), 공공의료기관(임상) 등에서 15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복지부는 교육과정은 남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임상실습은 공공의료인력 양성 목적에 맞게 '다양한 공공의료 기관에서'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과정 전문위원회 논의를 통해 확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결정에 따라 남원의료원을 국가 운영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해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고, 지역·공공의료 임상교육 및 지역 거점병원으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