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개천절 연휴 뒤 첫 거래일인 6일 장 초반 7천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2% 내린 6988.18이다. 0.58% 오른 7044.67로 출발했지만 상승폭이 줄면서 7천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함께 올랐다. 나스닥은 AI 관련주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엔비디아(2.12%)는 사상 최고가를 썼고, 메타플랫폼스(1.90%), 마이크로소프트(1.48%), 테슬라(2.20%)도 올랐다. 다만 지수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코스피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0.18% 올랐다. 2일까지 자사주를 약 14조 7천억원어치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당초 계획한 15조원까지 3천억원가량 남았고, 지금까지 속도라면 이날 매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0.6%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휴장 기간 미국 증시 변화와 9월 FOMC 의사록, 미국 10년물 금리 향방,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2.19% 오른 912.84다. 0.99% 오른 902.1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