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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한민, '100일의 거짓말' 캐스팅…기회주의자 미타라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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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한민. JIC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고한민. JI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고한민이 유인식 감독의 신작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낭만크루)에 캐스팅됐다.

11일 소속사 JI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한민은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사토 히데오(박진영)가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로맨스다.

고한민은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충신 미타라이 역을 연기한다. 본인의 성공을 위해 조선인들을 억압하고 윗선에는 아부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기회주의자 캐릭터다.

고한민은 "저만의 색으로 미타라이 역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특히 간사이 사투리를 연기함에 있어 일본어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수업을 했다. 현장에서도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무척 잘 대해주셨다. 다른 모든 배우 분들과 호흡도 좋아 행복한 현장이었다"라며 "열심히 연기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극 '순우 삼촌'과 '결혼전야'로 무대에 오른 고한민은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사랑의 불시착' '머니게임' '꼰대인턴' '크라임 퍼즐' '판도라: 조작된 낙원' '금쪽같은 내스타' '달까지 가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러닝고랩 고배우'에서 '고한민국'이라는 코너로 구독자와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16부작으로 편성된 tvN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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