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는 지난 13일 학내 산학협력관에서 '한림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양자컴퓨팅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림대 제공한림대학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양자컴퓨팅 공동연구센터를 열고 AI연계 양자컴퓨팅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림대는 전날 학내 산학협력관에서 '한림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양자컴퓨팅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 센터는 한림대 AI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양자컴퓨팅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이를 관련 산업과 지역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양자 알고리즘과 양자 머신러닝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고 인공지능과 기존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 과제 기획과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연구 성과가 교육, 기술 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센터 개소는 한림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AI연계 산학연 협력 기반을 외부 기관과의 공동 연구와 대외 연구기관 유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림대는 KETI와 정부·공공기관 및 산업계의 연구 수요를 함께 발굴하고, 강원 지역의 연구·산업 기반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림대는 지난 7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주관의 총 169억 원 규모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양자컴퓨팅 공동연구센터는 연구와 교육의 연결도 강화한다.
KETI 연구진의 한림대 겸임교수 임용 및 대학원 교육 참여 등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한림대 연구자·학생과 KETI 연구진이 함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한림대 관계자는 "겸임교수 임용을 시작으로 인적·물적 공동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외부 전문인력의 연구 역량을 대학의 교육·연구 활동에 연결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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