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제공▲판타지·로맨스 웹소설 원작 잇따라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0월 카카오페이지 기대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회귀한 최악의 빌런부터 천 년을 살아온 소드마스터, 이혼을 꿈꾸는 신부까지 개성 강한 설정을 앞세운 판타지와 로맨스 작품들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지난 9일 공개된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이다. 세상을 공포에 빠뜨렸던 빌런 최준호가 과거로 돌아가 공무원 헌터가 되고, 자신을 타락시켰던 빌런들을 다시 처단하는 현대판타지다. 20년 넘게 판타지 장르를 집필해온 김현우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공개 당일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전체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로맨스 판타지 '다시 쓰는 결혼 계약서'도 공개 첫날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정략결혼 3년 만에 남편이 황제가 되자 이혼을 예상한 아내와, 정작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남편의 엇갈린 속마음을 그린다.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로 누적 조회수 약 3600만회를 기록한 백설홍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나 혼자 소드마스터'는 스킬과 성좌의 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검술만으로 정상에 오른 리몬 아스펠더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1113화에 달하는 무영자 작가의 장편 웹소설을 웹툰으로 옮긴 작품으로, 공개 약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51만회를 넘어섰다.
24일에는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가 공개된다.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한 벨라가 훗날 값이 오를 땅을 위자료로 받아 이혼하겠다는 계획으로 야수 대공 키어스와 결혼하지만, 남편이 이혼을 거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페르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네이버웹툰 제공▲네이버웹툰 '별정직 공무원' 팝업 연다=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릴레이 팝업스토어의 네 번째 작품으로 '별정직 공무원'을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도파민스테이션에서 '사건발생! 나찰 감시 구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별정직 공무원'은 9급 공무원 시험에 네 차례 낙방한 주인공 한마루가 환경부 산하 비밀 부서 '강화도팀'에 배치되며 벌어지는 퇴마 액션물이다.
이번 팝업은 작품 속 괴물 '나찰'이 발생한 현장에 방문객이 직접 투입된다는 설정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명예 강화도팀 공무원'이 돼 나찰을 물리치거나 민원·관측 보고를 제한 시간 안에 분류하는 등 시기별 체험형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신규 상품 27종도 공개한다. 공무원증 콘셉트 포토카드와 랜덤 봉제 인형 브로치, 증명사진 키링 등을 선보이고, 3D 아티스트 키무네와 협업한 한정판 오브제도 팝업에서 단독 공개한다.
온라인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AI 스토리챗 서비스 '바이어스(byUs)'에 '별정직 공무원'이 추가된 데 이어, 팝업 방문객이 서비스 이용을 인증하면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웹툰의 릴레이 팝업은 지난 8월 '우리 길드 아이돌'을 시작으로 '시든 꽃에 눈물을', '내가 키운 S급들'까지 이어졌다. 3차례 팝업 누적 방문객은 3만6000명, 굿즈 판매량은 8만개를 넘어섰다.
이번 팝업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19일부터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