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가 일본 구레시의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8일 '제24회 조선통신사 재현행렬'에 참가했다. 이해련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0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공식 우호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구레시에서 매년 10월 셋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재현행렬은 에도 시대에 파견된 조선 외교사절단의 방문을 기념하는 행사로, 양국 간 역사적 교류와 평화를 상징하는 문화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이번 행렬에 동참해 한·일 양국의 문화적 유대와 교류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앞서 방문 첫날인 17일에는 구레시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24년 양 의회가 체결한 교류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레시는 1999년 창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주요 교류 도시로, 지난해에는 구레시의회가 창원을 방문해 제63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해련 의장은 "이번 구레시 방문은 국제 교류를 통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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