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일반 사람들도 '5억 베팅하면 빼먹을 수 있게'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반성도 하나 안하고 전북에 있는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질타했다.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천호성 전북교육감의 '5억 베팅' 녹취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국정감사에서 "말이라는 것은 전후 맥락이 있다"고 해명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일반 사람들도 '5억 베팅하면 빼먹을 수 있게'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반성도 하나 안하고 전북에 있는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질타했다.
천 교육감은 최초 녹취 내용을 부인하다 후에 발언을 인정하며 "대화 도중에서 사적으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며 "말이라는 것은 전후 맥락이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른바 '5억 베팅' 녹취가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지난해 6월 전주교대 교수로 재직하던 천호성 교육감은 "나에게 얼마 든다고 이야기하지 말고 네가 베팅한 만큼 내가 교육감 되면 합법적으로 해결해 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현재 천 교육감은 공직선거법 위반 4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천사랑 텔레그램 방에서 사전선거운동한 인원들은 현재
정책국장 등 교육청 주요 자리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전혀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