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7-3으로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6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 진출했다. 이로써 올해 WS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두 팀이 구단 역사상 첫 정상 등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탬파베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6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7-3으로 꺾었다.
클리블랜드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제압한 탬파베이는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정상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오는 24일 오전 9시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밀워키 브루어스와 WS(7전 4승제) 1차전을 치른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와 지명타자 얀디 디아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꺾은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밀워키는 1969년 구단 창단 이후 58번째 시즌,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이후 29번째 시즌에 첫 WS 우승에 도전한다.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이후 11년 만에 스몰마켓 구단이 WS 정상에 오르게 된다. 탬파베이는 2008년과 2020년 두 차례 WS에 진출했지만 각각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1948년 마지막 WS 우승 이후 78년째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현재 MLB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오랜 우승 가뭄이다. 올해 ALCS에서도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지만 이후 3연패를 당하며 또다시 우승의 꿈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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