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선하부지. 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는 2028년 말까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389면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만 모두 561억 원을 투입해 석소동과 오송역 등 노외주차장 10곳(873면)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대농지구와 청주산단에는 각각 주차타워(516면)도 건립한다.
노외 주차장 8곳과 주차타워 2곳 등 모두 10곳은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곡동과 운천동 노외주차장은 2028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석소동과 오송역 선하부지 주차장은 이미 공사에 착수했고, 사창동 2곳은 건축물 해체 신고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또 봉명동과 복대동, 향정동, 낙가천 유수지 공영주차장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농지구와 청주산단 주차타워도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한 곳당 25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유주차장 2곳을 조성하고, 300만 원씩을 주는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7곳도 선정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구도심 내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주차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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