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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초콜릿 '카이에', 올리브영·컬리 동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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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시작한 스위스 현존 최고(最古) 초콜릿 브랜드
알프스 인근 현지 우유로 만든 밀크초콜릿
백화점엔 선물용 '프랄린' 선보일 계획

메사네트웍스는 '카이에'가 올리브영과 컬리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사네트웍스 제공메사네트웍스는 '카이에'가 올리브영과 컬리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사네트웍스 제공
2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스위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카이에(Cailler)'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카이에를 국내 수입·판매하는 메사네트웍스는 카이에가 올리브영과 컬리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카이에는 1819년 시작돼 207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현존 최고(最古) 초콜릿 브랜드다. 창업자 프랑수아 루이 카이에의 사위 다니엘 페터가 1875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밀크초콜릿을 개발했다. 1929년 네슬레 그룹에 합류한 이후에도 스위스 현지 생산과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스위스 여행 중 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이기도 하다.

카이에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원재료다. 스위스 알프스 인근 그뤼예르 지방의 브록 공장은 반경 약 30㎞ 내 44개 낙농가에서 젖소 약 1500마리가 생산한 우유를 공급받는다. 엄선한 카카오를 사용하며 모든 제품은 스위스에서 생산한다. 현지 우유와 축적된 제조 기술이 카이에 밀크초콜릿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만든다.

최근에는 제품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크런치 카라멜과 비스킷을 더한 초콜릿 등 젊은 층의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내놨다. 전통적인 밀크초콜릿에 익숙한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맛과 식감을 찾는 젊은 소비자까지 겨냥했다.

메사네트웍스는 '카이에'가 올리브영과 컬리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사네트웍스 제공메사네트웍스는 '카이에'가 올리브영과 컬리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사네트웍스 제공
국내에서는 대표 제품인 '밀크 초콜릿'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밀크 헤이즐넛'은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더했고, '밀크 프티뵈르 캄블리'는 스위스 비스킷 브랜드 캄블리의 비스킷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크런치 카라멜'은 시리얼과 솔티드 카라멜을 조합했고, 카카오 함량 64%의 '크레망 다크 64%'는 진한 카카오 풍미가 특징이다. 막대 모양의 '브랑슈'는 하나씩 꺼내 먹기 좋은 패키지로 가벼운 선물로도 어울린다.

메사네트웍스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컬리 각각의 강점을 살려 카이에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올리브영에서는 젊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즐기는 간식으로, 컬리에서는 재료와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품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에는 백화점에서는 속을 채운 한입 크기 초콜릿인 프랄린 등 고급 선물용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상적으로 즐기는 초콜릿과 선물용 프리미엄 제품을 구분해 유통 채널과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스위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카이에'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메사네트웍스 제공2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스위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카이에'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메사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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