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특검은 국방부 압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023년 8월 보직해임 된 지 2년 만에 원대복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황진환 기자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황진환 기자
채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과정에서 항명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무죄 확정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원래 직위로 복직하게 됐다.
 
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정훈 대령을 11일자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령은 지난 2023년 8월 2일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 것과 관련해 당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 의해 보직해임 처분을 받았다. 
 
한편 순직 해병 특검은 10일 오전 현재 국방부 국방정책실과 대변인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5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