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병문안 다녀온 최휘영 장관 "'파하' 웃음에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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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SNS 캡처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SNS 캡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원 치료 중인 배우 최불암 병문안을 다녀온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13일 SNS에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는 최불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최불암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 최 장관은 이날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인사를 드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됐다. 늘 옆에 계시는 배우자 김민자 선생님께서도 함께 자리해 주셨다"면서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 하자고도 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진 탓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14년 동안 맡아온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 장관은 "선생님께서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으로,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그리고 최근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오랜 세월 우리 곁을 함께해 주고 계시다"며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모습과 그윽한 음성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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