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尹 파면하라" 집회…보수집회서는 "전광훈 만세"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첫 주말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광화문 거리에서는 탄핵 찬반 시민들이 갈라져 "윤석열을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 만세"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9차 범시민대행진을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오후 3시부터 인근에서 사전 집회를 진행한 후 본 대회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