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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일자리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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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양천도서관서 일자리 오아시스 운영… 전문강사 초청 면접비법 공개

 

서울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취업에 목말라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12일 오후 2~5시 양천도서관에서 도심 속 '일자리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일자리 오아시스는 청년구직자의 특성을 고려, 일자리플러스센터의 방문을 유도하기 보다는 구직층이 밀집된 도서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발적 실업상태 중인 청년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문강사와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년 구직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테마특강과 적성진단,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 등을 통해 우수 구인기업을 연결해준다.

12일 열리는 제1회 일자리 오아시스의 취업테마특강은 '이미지 메이킹' 강좌로, (사)이미지컨설팅협회 전문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면접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개개인의 이미지 개선 및 표현능력 강화 등 면접비법을 알려준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양천도서관(목5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오아시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으뜸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20-4638~4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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