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폭우로 홍수 피해가 난 태국 방콕 모습. 연합뉴스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인근 운하에서 실종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한 명이 발견돼 신원 확인 중이다.
28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파타야메일에 따르면, 파타야에 기반을 둔 비영리 인도주의 구호 단체 사왕 보리분 구조대는 27일 오후 농프루에 위치한 시암 컨트리 클럽 로드 인근 폐발전소 근처 운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5시쯤 농프루 지역의 침수된 도로를 걷던 남성 3명 중 1명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는데, 당일 파타야 일대에는 1시간 이상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물에 잠겼다.
발견된 시신의 옷은 3일 전 수로에 빠져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이 입었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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