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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소셜미디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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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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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선정 공식 입찰 공고

 

캐나다 정부가 국내 소셜미디어를 집중 모니터할 24시간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공공사업부는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내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기 위해 전문 용역업체 선정에 나서 공식 입찰공고를 냈다.

모니터 대상 소셜미디어에는 또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를 비롯한 유저 생산 콘텐츠 사이트와 블로그, 각종 포럼 및 메시지보드, 그리고 신문 등 전통 미디어 사이트 등이 모두 망라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사업부는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에서 "실시간으로 웹 베이스 작업 및 보고 능력을 갖춘 회사를 선정할 것"이라며 "계약사는 매일, 주7일, 365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모니터 작업은 게시물의 편향성 및 논조와 수위, 대상으로 상정하는 독자집단을 분석하고 국가, 언어, 키워드별로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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