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실종기 기장, 이륙 전 '대포폰' 이용자와 통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3-23 19:41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英 데일리메일 보도…기장 별거 아내도 곧 조사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기장이 이륙 전에 가짜 신분증으로 선불 휴대전화를 구입한 의문의 인물과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자하리 아흐마드 샤 기장은 이륙하기 전 선불 휴대전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2분간 통화를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선불 휴대전화는 최근 쿠알라룸푸르의 한 매장에서 여성 이름을 쓰는 인물이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고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9·11 테러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선불 휴대전화를 살 때는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