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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인기에 트위터·페이스북도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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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컵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동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각종 최고기록이 쏟아졌다.

페이스북은 이번 월드컵 결승전 동안 8천800만명의 이용자가 글을 게시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 총 2억8천만건의 활동을 해 한 경기당 역대 최다 활동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 당시 수립된 페이스북 최다 활동 기록건수 2억4천500만건을 넘어선 것이다.

트위터에서도 분당 최다 게시글(tweet) 기록이 새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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