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간 5자 회동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뤄진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만나 당면한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면서 회동 사실을 밝혔다.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이날 회동에서 국정전반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따라서 이날 회동에서는 최근 현안이 된 역사교과서 문제와 민생현안, 노동개혁문제, 남북문제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