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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결과, 경북대 의예 386점·영어교육 366점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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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기관인 대구 지성학원이 12일 끝난 대학 수학능력 시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원점수 4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은 인문계가 385점 이상, 대구지역 상위권 학과는 345점 이상이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자연계 수도권 최상위권학과와 의예, 한의예과는 367점 이상, 서울지역 중상위권과 지역대학 상위권 학과는 345점 이상 되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대학 학과별 지원 가능 점수를 보면, 서울대 경영학과는 391점, 서울대 의예과는 394점, 경북대 영어 교육과는 366점, 경북대 의예과는 386점 이상이다.

경북대 국어교육학과, 대구교대 초등교육과, 영남대 천마 인재학부는 355점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치의예과(가), 계명대 의예과(다), 대구가톨릭대 의예과(다), 동국대(경주) 한의예과(다), 영남대 의예과(나)는 381점이면 지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인문)(나)는 375점, 자연계는 367점이다.

지성학원 진학실은 상위권 수험생들은 여러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를 참고하되 너무 쉽게 낙관하거나 비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를 남겨 둔 수험생들은 여러 기관의 기준점과 자기채점 결과를 비교해서 정시 지원 가능점보다 여유 있게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경우 수시 대학별고사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지성학원진학실은 정시에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들은 지망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 나, 다 군별로 각 3개 정도 골라, 영역별 반영 방법, 영역별 가중치 부여 여부, 학생부 반영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하여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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