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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고담 어워즈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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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크리스마스 포스터. 워터홀컴퍼니㈜ 제공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크리스마스 포스터. 워터홀컴퍼니㈜ 제공올해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오스카 수상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 고담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받으며 오스카 앞으로 한발 다가섰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메이킹 확장판인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이 지난 11월 2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32회 고담 어워즈에서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쟁한 끝에 작품상과 최우수 조연상(키 호이 콴)을 거머쥐며 내년 오스카 레이스의 확실한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에블린(양자경)이 없었다면 웨이먼드(키 호이 콴)는 없었다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한 키 호이 콴은 양자경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 부문 수상의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기쁜 소식과 함께 새로운 메이킹 유니버스인 특별판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연말을 맞아 각각 크리스마스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작중 장면 대신 메이킹 장면 속 배우들의 다정한 표정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 작품의 촬영 현장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이제 곧 극장에서의 상영이 마지막에 이를 것 같다"며 "두 달의 시간 동안 작은 작품이 관객의 큰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 1회차 상영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제38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도 작품상과 주연상을 포함해 8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에서는 내년도 오스카 화제작과 일치한다는 반응과 함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요 부문 수상을 긍정 예측하기도 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 분)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해외 배급사 A24와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루소 형제가 배급과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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