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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 경쟁 계속' 아스널은 선두, 맨시티는 리버풀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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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의 골. 연합뉴스마르틴 외데고르의 골. 연합뉴스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쭉 이어진다. 리버풀의 경기가 없는 사이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1승5무4패 승점 68점 선두로 올라섰다. 다만 리버풀(승점 67점)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아스널은 2024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와 30라운드 0대0 무승부로 상승세가 살짝 꺾였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라인업에서 5명을 교체했다.

전반 24분 선제골이 터졌다. 카이 하베르츠의 패스를 마르틴 외데고르가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44분 루턴 타운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로테이션을 통해 팀을 조금 더 프레시하게 만들었다. 들어온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그들이 변화를 만들었다. 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경기도 필요하다. 이제 회복한 다음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필 포든. 연합뉴스해트트릭을 작성한 필 포든. 연합뉴스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디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4대1로 완파했다. 20승7무3패 승점 67점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아스널과 1점 차, 아직 3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리버풀과 승점은 같다.

필 포든의 쇼타임이 펼쳐졌다.

전반 11분 로드리의 선제골 후 후반 1분, 후반 17분, 후반 24분 포든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3호 해트트릭. 프리미어리그에서 24세 이전에 포든보다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로비 파울러, 마이클 오언(이상 7회), 해리 케인(6회), 엘링 홀란(5회)이 전부다.

포든은 "나는 지금 내 축구를 사랑하고 있다. 웃으며 경기를 하고, 골을 넣어 팀을 도우려고 한다. 그런 것을 보여줘 기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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