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오프키르. 수원FC 제공수원FC가 노르웨이 공격수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7일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의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프키르는 노르웨이 출신 측면 공격수다.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프로 통산 228경기 35골 3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세트피스에서 날카로운 킥이 강점으로, 찬스 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로 상대 수비를 공략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