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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추모 물결 속 구준엽 근황 "힘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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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준엽, 고 서희원. 구준엽 인스타그램왼쪽부터 구준엽, 고 서희원. 구준엽 인스타그램
디자이너 이상봉이 최근 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가수 겸 DJ 구준엽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봉은 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구준엽과 서희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후 "클론의 구준엽의 대만 아내인 쉬시위안(서희원)이 구정에 일본 여행 중에 폐렴으로 인하여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라고 글을 올렸다.

구준엽에게 '힘내라' '이게 진실인지, 지금 괜찮은지' 등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다는 이상봉은 "답장이 없어 (강)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이 없다고 했다. 밤늦게 (구준엽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늦게 봤다고, 힘내고 있다고"라면서 "준엽 힘내라!"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서희원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지금은 정신이 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준엽이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이 된다. 준엽! 뭐라고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이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송은 "귀여운 발음으로 언니 언니~ 보고 싶어~ 불렀던 희원이 그곳에선 맘 편히 쉬길 기도해. 그들에게 아픈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위로해 주시길‥"이라며, 구준엽에게는 "억지로 괜찮다고 참지 마. 후회 없도록 울어. 그래서 후회 없는 사랑의 마침표를 잘 찍어줘"라고 당부했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희원은 가족과 일본 여행 중 폐렴 동반 독감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주인공을 맡아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서희원은 2011년 결혼한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이혼한 지 1년 만인 2022년 구준엽과 결혼했다. 1998년에 만나 1년간 교제하고 결별했던 두 사람이 24년 만에 다시 함께하게 돼,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결혼 배경을 발표했다.

한편, 구준엽은 일본에서 치러진 장례식에 참석해 아내 서희원을 눈물의 키스로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화장을 마친 고인의 유골을 대만으로 가져오는 등 후속 절차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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