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화보 중 일부. 한화 이글스 제공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보·영상에는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한화는 1985년 창단 이후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독자적인 팬덤을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창단 40주년 기념 화보·영상은 한화의 정체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슬로건 'Ride the Storm'을 통해 팬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 한화는 "역경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팬들과 구단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며 한화 이글스가 스포츠 팀을 넘어 팬들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화 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의 40년 역사와 전통은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글스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하며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캠페인 의미를 강조했다.
화보와 영상의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대전 중구청역에서도 17일부터 캠페인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