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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택견 심판 모두 집결' 역대 최대 규모 '자격고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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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15일 '2025년 제1차 심판 자격고시 및 보수교육' 개최

 대한택견회의 '2025년 제1차 심판 자격고시 및 보수교육' 홍보 포스터. 대한택견회 제공 대한택견회의 '2025년 제1차 심판 자격고시 및 보수교육' 홍보 포스터. 대한택견회 제공
대한택견회는 오는 15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심판 자격고시 및 보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시·교육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전국 택견 심판 120여 명이 자격고시와 보수교육에 참석한다. 교육은 ▲심판위원회 규정(권혁 심판위원장) ▲심판의 윤리와 스포츠 인권(스포츠윤리센터) ▲경기규칙 2.0 주요사항(이홍표 대회위원장) ▲그룹별 실기 실습(권혁, 이홍표, 노순창 생활체육위원장) ▲자격고시 ▲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심판 자격고시, 보수교육 수료자들은 올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 택견대회에서 심판과 뒷배(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심판교육은 대한택견회 제14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행사다. 택견회는 지난 2023년 경기규칙과 심판규칙을 통합한 경기규칙 2.0을 선보인 바 있다. 경기규칙 2.0에 따라 기존 감독심과 주심을 폐지하고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관을 도입했으며, 청년 주·부심을 배정하는 등 경기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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