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비치 협약을 맺은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성보 본부장(사진 왼쪽)과 샌드비치 김남욱 대표. 경남로봇재단 제공 경남로봇랜드재단이 구산면에 위치한 식당·카페 복합매장 '샌드비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와 인근 지역 상권이 상호 협력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로봇랜드는 샌드비치 방문 고객에게 약 45% 할인된 종일권을 제공하며, 샌드비치는 로봇랜드 방문 고객과 연간회원에게 사이드 메뉴(냉면, 된장찌개, 불고기 볶음밥) 중 1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성보 본부장은 "로봇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랜드는 샌드비치 외에도 바당돌담(식당), 만랩커피(카페), 더숨 포레스트(카라반 숙박시설) 등 다양한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고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휴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봇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21일부터는 로봇랜드 봄 시즌 축제 '봄봄 로망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월 22일에는 개막을 알리는 불꽃쇼가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