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청. 전영래 기자강원 강릉시의 복지 돌봄 정책이 '의료-돌봄-주민공동체강화'를 목표로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한다.
강릉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하는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은 방문의료서비스, 생애말기환자 방문호스피스, 건강관리, 주거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30여 종의 돌봄서비스 제공목록을 마련해 내가 살던 집이나 마을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릉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통합지원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강릉형 통합돌봄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일 신설된 통합돌봄TF팀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연구원과 함께 강릉안애 통합돌봄 컨설팅 운영, 읍면동 돌봄접수창구개설, 돌봄조례제정, 시민토론회, 민관협력체계구축, 1촌 이웃돌봄단 자원봉사조직, 치매친화적 마을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확립해 안정적 돌봄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