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쇼핑몰 미정산 충격 여전…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최저 증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집중돼 통신기기 판매는 급증

통계청 제공통계청 제공
NOCUTBIZ

위메프·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올해 2월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이는 통계청이 현재 기준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래 2월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낮은 증가폭으로, 이전에 가장 증가폭이 낮았던 때는 2023년 2월(11.0%)이다.

통계청 최창윤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지난해 7월 온라인 쇼핑몰 미정산 사태가 일어나 이후 매월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기저효과가 사라질 올해 7월 이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이쿠폰서비스(-48.5%) 등에서 감소했지만, 음식서비스(10.9%), 통신기기(53.9%), 음·식료품(8.3%)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전월 하순에 발표됐던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나 이달에 출시됐던 애플 아이폰 16e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통신기기(55.8%) 등에서 증가했고, 농축수산물(-27.8%), 음·식료품(-12.4%) 등은 전월에 있던 설 연휴의 기저효과로 크게 줄었다.

거래액 기준 상품군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음식서비스(14.7%), 음‧식료품(13.4%), 여행 및 교통서비스(12.6%) 순이었다.

한편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0.2%p 늘어난 76.6%에 달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