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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 후…노엘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필요, 무분별한 댓글 삼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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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박종민 기자래퍼 노엘. 박종민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혐의를 받고 부인하다가 사망한 가운데, 장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 소속사가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며 사생활 관련 무분별한 댓글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인디고뮤직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재 자사 아티스트 NO:EL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예정된 아티스트 관련 업로드 콘텐츠들은 회사 측에서 전부 관리함을 공지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유지될 것이며, 추후 올라오는 D/S(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 공연 소식 등의 일체 게시물은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일임하여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또한 아티스트 관련 무분별한 댓글은 삼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 사망 이후 노엘은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 채팅방에 글을 올려 "걱정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렇게 쓴다"라며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라고 전했다. 그는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라고도 덧붙였다.

2008년 한나라당, 2016년 무소속, 2020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해 부산 사상구에서 3선을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윤계' 핵심 인사 중 한 명인 장 전 의원은 최근 준강간치상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 중이었다.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중 비서로 일했던 A씨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자, 장 전 의원은 강력히 부인했다. 사건 당일 호텔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지난달 31일 뉴스를 통해 널리 보도됐고, 이날 장 전 의원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이로 인해 1일 예정돼 있던 A씨의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2019년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노엘은 장 전 의원 아들로도 유명하다.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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