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김대한 기자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4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최근 일주일간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번이 세 번째다.
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쯤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인력 87명 등을 투입해 약 50여 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지난 3월 26일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해 3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주택 1동과 농막 1동이 타고 22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 오후 3시 3분쯤 무주군 적상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 오후 5시 25분을 기점으로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요양원 입소자 26명과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