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관람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시설물 유지 관리와 외관 개선을 위한 도색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관람 제한을 결정했다.
이 기간 스카이워크 관람은 제한하지만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한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 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과 후포항 등에는 현수막을 내걸어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진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울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