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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연이 펼쳐지는 이곳…찍는 순간 '인생샷'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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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 사진 명소 12곳 추천

창원 장미공원. 경남도청 제공 창원 장미공원.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20일 초록 물결과 알록달록 꽃들이 어우러지는 봄날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팟 12곳'을 소개했다.
 
창원 장미공원은 1만여 주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도심 속 정원이다. 장미산책로를 여유롭게 걸으며 장미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통영 광도천 수국길. 경남도청 제공 통영 광도천 수국길. 경남도청 제공 
6월이 되면 통영 광도천 주변은 푸른 수국이 송이송이 피어나 환상적인 꽃길을 만든다. 김해 수로왕릉의 담벼락에 피어나는 능소화는 붉은 노을처럼 강력하게 빛난다. 화려한 꽃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해수로왕릉 능소화. 경남도청 제공 김해수로왕릉 능소화. 경남도청 제공 
거제 남부면 수국길은 분홍·파랑의 수국 물결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 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 좋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는 5월 초 꽃송이가 몽글몽글 피어나 절정에 이르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낸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밀양 위양지. 경남도청 제공 밀양 위양지. 경남도청 제공 
함안 칠서강나루생태공원은 푸른 청보리와 탐스러운 작약꽃이 함께 어우러져 생기 넘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산청·합천 황매산은 진분홍 철쭉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곳이다. 머무르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황매산 철쭉. 경남도청 제공 황매산 철쭉. 경남도청 제공 
고성 그레이스 정원은 화사한 수국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정원을 따라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면 된다.

남해 섬이정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유럽식 정원이다. 다랑논의 높낮이를 이용한 다양한 크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남해 섬이정원. 경남도청 제공 남해 섬이정원. 경남도청 제공 
우리나라 야생차 생산지로 유명한 하동군 화개면의 정금차밭은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차밭을 한눈에 조망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경남 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는 100만 송이의 창포꽃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남 곳곳에서는 봄꽃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도 펼쳐진다. 황매산 철쭉제(5월 1일~11일), 칠서생태공원·작약축제(5월 9일~11일), 거창에 ON 봄 축제(5월 16일~18일) 등이다.

봄철 추천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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