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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즈뮤지션 26인 의기투합, '더 플레이어스 빅밴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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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스 빅밴드 제공더 플레이어스 빅밴드 제공
지역에 내로라하는 재즈뮤지션들이 한무대에 오르는 귀한 공연이 첫선을 보인다. 역대급 규모와 구성으로 다양한 재즈 향연에 관객을 초대한다.

26인조 대규모 재즈 빅밴드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정기공연 'Giant Steps'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뛰어난 로컬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특별한 무대로,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한국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더 플레이어스 빅밴드'는 색소포니스트 이병주가 주축이 돼 결성한 25인조 대형 빅밴드로, 팝과 재즈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음악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소공연장연합회와 봉생기념병원이 후원한다.

무대에는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리듬섹션, 보컬, 퍼커션까지 다양한 파트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연주자 모두가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야마하 아티스트이자 (사)음악예술인협회 이사장인 이병주 단장이 음악감독을 맡아, 지역 재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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