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서울 성수역 인근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 타이어가 터져 노동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인근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상자 가운데 40대 남성 노동자 1명은 양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진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