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독자 제공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8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진화헬기 6대와 장비 35대, 진화인력 134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모두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